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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아시아펜싱선수권] '에페 박경두-사브르 황선아' 금메달 합창…리우 순항

작성일: 2016.04.15 11:08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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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에페 박경두(왼쪽), 여자 사브르 황선아 ⓒ 대한펜싱협회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펜싱 남자 에페 박경두(해남군청)와 여자 사브르 황선아(익산시청)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경두는 14일 중국 우시에서 열린 2016년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에페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박경두는 결승에서 박상영(한체대)을 15-8로 꺾었다. 박상영은 베테랑 박경두에게 무릎을 꿇으면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황선아는 여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샤오야치(중국)를 15-12로 물리치며 시상대 맨 위에 올랐다. 김지연(익산시청)과 윤지수(안산시청)는 각각 준결승에서 샤오야치와 황선아에게 14-15로 지면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첫째 날인 13일에는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권영호(대전도시공사)가 동메달,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신아람(계룡시청)과 강영미(광주서구청)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15일 현재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로 종합 1위에 올라 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4개월여 남은 가운데 반가운 활약이다.

한국은 15일 열리는 남자 사브르, 여자 플뢰레 개인전, 16일 남자 플뢰레, 여자 에페 단체전, 17일 남자 에페, 여자 사브르 단체전, 18일 남자 사브르, 여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메달 추가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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