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량 폭발’하면 뭐하나…‘부상 병동’ 토트넘, 콘테는 골머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영국 런던 지역지 ‘풋볼 런던’은 17일(한국시간) “안토니오 콘테(52) 감독이 선수단 상황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라며 “주전급 선수들이 연달아 결장 중이다. 제 기량을 찾으려고 할 때마다 부상으로 빠졌다”라고 조명했다.
억울할 만도 하다. 토트넘은 반등기회를 잡기 직전마다 부상 악재에 시달렸다. 중원 핵심으로 떠오른 올리버 스킵(21)의 결장은 길어지고 있다. 콘테 감독은 지난달 인터뷰에서 “스킵은 2주 뒤에 복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한 달이 지난 상황에도 그의 복귀 예정일은 구체적으로 나온 바 없다.
이에 콘테 감독은 “의료진도 기자회견장에 나와야 한다”라며 “그들은 선수들의 몸 상태를 정확히 알릴 의무가 있다. 스킵의 상황은 나도 잘 모른다. 그저 답변을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라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수비진도 부상 악령에 시달리고 있다. 유망주 라이언 세세뇽(21)은 지난 에버튼전 햄스트링 문제로 쓰러졌다. 풀럼 시절 세 시즌 동안 120경기를 책임졌던 그였다. 토트넘 합류 후에는 부상 빈도가 잦아졌다. 축구 데이터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세세뇽이 토트넘에서 놓친 경기 수는 20개에 달한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세르히오 레길론(25)도 휘청거리고 있다. 원래 줄곧 왼쪽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달 대부분 경기를 뛰지 못했다.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경기에서는 혹평받았다. ‘풋볼 런던’은 “레길론은 더 많은 득점을 만들 수 있었다. 패스나 슈팅 타이밍이 모두 늦었다. 세세뇽이 출전 가능했다면, 주전에서 밀릴 수도 있었다”라고 비판했다.
콘테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코로나 19에서 회복하는 데 문제가 있었다”라며 레길론을 감쌌다. 이어 “세세뇽과 경쟁은 불가피하다. 햄스트링 부상 전까지 세세뇽은 좋은 경기를 펼쳤다”라고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