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박경림, 정준하, 김현숙. 출처|각 SNS, MBC
▲ 사진 왼쪽부터 박경림, 정준하, 김현숙. 출처|각 SNS, MBC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60만명을 넘긴 가운데 연예계에서도 확진이 잇따랐다. 

17일 박경림, 정준하, 김현숙, 김연지 등이 연달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윤석민은 자카키트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PCR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박경림은 이날 오전 영화 '스텔라' 제작보고회 이후 받은 신속항원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전 자가키트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으나, 행사 이후 감기 기운을 느껴 받은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것. 3차 접종을 완료했으나 확진돼 재택치료를 시작했다.  

행사에 참석했던 손호준, 이규형, 허성태 등은 이후 신속항원검사, 자가키트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만약에 대비해 이후 행사를 취소했다. 

SBS 드라마 '사내 맞선'에 출연 중인 배우 김현숙도 확진 판정을 받아 재택 치료에 들어갔다.

김연지는 SNS로 확진 소식을 전하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그는 "진짜 억울해. 난 분명히 관리하면서 잘 지내고 있었는데. 검사를 받고 진행해야 하는 일 때문에 검사를 꼭 병원이나 보건소에서 받고 오라고 해서 받으러 갔다가 걸림"이라며 "억울해. 목에 타격 오면 진짜"라고 적었다. 

정준하는 지난 14일 확진 사실이 이날 알려졌다. 재택 치료에 들어가면서 MBC 표준FM '정준하 신지의 싱글벙글쇼'에 이어 이날 MBC '놀면 뭐하니?' 녹화에 참석하지 못했다. 

힌퍈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윤석민은 자가키트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하고 일정을 중단했다. 이후 정확한 결과를 위해 PCR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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