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승연(왼쪽), 장예은.  ⓒ곽혜미 기자
▲ 장승연(왼쪽), 장예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CLC의 장승연, 장예은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는 "장승연, 장예은과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18일 밝혔다.

큐브는 "데뷔 후 7년이라는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해준 장승연, 장예은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두 아티스트의 앞날을 언제나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승연, 장예은은 2015년 CLC로 데뷔, '블랙 드레스', '헬리콥터', '도깨비', '데블', '노', '페페'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CLC 또 다른 멤버 최유진은 엠넷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을 통해 케플러로 재데뷔했고, 지난해 엘키, 손이 차례로 팀을 탈퇴했다. 

다음은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장승연, 장예은과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데뷔 후 7년이라는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해준 장승연, 장예은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두 사람의 활동에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두 아티스트의 앞날을 언제나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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