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이그 연속 삼진'…카펜터 4이닝 1피안타 무실점 짠물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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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척, 박정현 기자] 라이언 카펜터(33)가 키움 히어로즈 타선을 상대로 4이닝 동안 피안타 1개를 허용하는 짠물투를 보여줬다. 메이저리그 스타 야시엘 푸이그는 카펜터를 공략하지 못하며 두 타석 모두 삼진을 기록했다.
카펜터는 1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4이닝 동안 공 58개를 던지며 6탈삼진 1피안타 2사사구로 무실점 피칭을 보였다.
카펜터는 1회 선두타자 이용규를 3루 땅볼로 처리했다. 이후 시범경기 매서운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는 송성문에게 좌전안타를 내줬지만, 김수환을 좌익수 뜬공, 푸이그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2회도 키움 타선을 틀어막았다. 선두타자 이지영을 유격수 땅볼로 잡았다. 김웅빈에게 몸에 맞는 공을 허용했지만, 후속타자 김주형을 3루수 앞 병살타로 처리했다. 3회 카펜터는 김준완을 3루 땅볼, 양경식을 삼진 처리하며 아웃카운트 두 개를 잡았다. 이용규에게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보냈지만, 후속타자 송성문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4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카펜터는 김수환-푸이그-이지영으로 이뤄진 키움의 중심타선을 모두 삼진으로 처리했다. 한화는 5회말을 앞두고 신예 박준영을 마운드에 올렸다.
카펜터는 지난 14일 롯데 자이언츠전(2⅔이닝 무실점)에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깔끔한 피칭을 이어가며 감각을 조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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