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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첫 연승' 수베로 감독 "카펜터가 잘했다"

작성일: 2022.03.19 16:36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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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이글스 감독.ⓒ한화 이글스
▲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이글스 감독.ⓒ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고척, 박정현 기자] 한화 이글스가 선발투수 라이언 카펜터(33)의 호투와 야수들의 수비 집중력으로 시범경기 첫 연승을 질주했다.

한화는 1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시범경기에서 8–1로 이겼다. 선발투수로 등판한 카펜터는 키움 타선을 꽁꽁 묶었고, 한화 타선은 12안타를 터트리며 8점을 냈다.

카펜터는 4이닝동안 공 58개를 던지며 6탈삼진 1피안타 1볼넷을 내주며 무실점 피칭을 보였다. 1회 선두타자 이용규를 3루 땅볼로 처리했다. 송성문에게 좌전안타를 내줬지만, 김수환과 야시엘 푸이그를 각각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회에 몸에 맞는 공, 3회 볼넷으로 주자를 내보냈지만, 각각 병살타와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실점하지 않았다.

수비에서도 빛났다. 1회말 키움 공격에서 선두타자 이용규의 밀어친 타구를 3루수 김태연이 잘 처리하며 호수비로 카펜터를 도왔다. 2회에는 김웅빈의 타구를 김태연이 포구해 깔끔한 더블플레이를 만들며 이닝을 종료했다.

수베로 한화 감독은 “카펜터가 선발투수 역할을 잘해줬고, 경기 초반 앞서나가는데 그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게 수비에서 깔끔한 플레이를 해줬다”며 팀 승리에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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