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볼넷을 줄여야"…카펜터, 수베로 감독과 이심전심 [인터뷰]

작성일: 2022.03.19 17:07 박정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한화 이글스 투수 라이언 카펜터.ⓒ고척, 박정현 기자
▲ 한화 이글스 투수 라이언 카펜터.ⓒ고척, 박정현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박정현 기자] “수베로 감독의 인터뷰 내용에 동의한다”

라이언 카펜터(33)는 1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공 58개를 던지며 6탈삼진 1피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무실점 피칭을 보였다.

1회부터 3회까지 꾸준히 주자를 출루시켰지만, 흔들리지 않고 후속 타자들을 잡아내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메이저리그 스타 야시엘 푸이그를 상대로 1회 공 4개로 삼진을 잡았고, 4회에는 5구째 포수 낫 아웃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카펜터는 “푸이그와는 커리어 통틀어 처음 상대해본다. 다른 선수들을 상대하는 것처럼 준비했다”며 “첫 번째 경기보다 더 좋아진 모습을 보여 만족스럽다”며 소감을 밝혔다.

카펜터는 지난해 볼넷 72개를 기록하며 리그 최다 볼넷 7위에 올랐다. 이날 경기 전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은 “올 시즌 한화의 키 포인트는 수비 실책과 볼넷을 줄이는 것”이라고 말했는데, 그도 이 말에 같은 생각이다.

카펜터는 “감독님의 인터뷰 내용에 동의한다. 지난해 수비 실수도 많고 볼넷도 많았다. 그런 것이 줄었을 때 경기에서 이겼다. 좋아져야 하는 부분이다”며 “볼넷을 줄이는 것이 키 포인트이다. 볼넷을 줄이면 작년보다 더 많은 승리를 가져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목표를 밝혔다.

이어 “좋은 루틴을 유지하려고 노력 중이다”며 남은 시범경기 기간 보완하고 싶은 내용을 얘기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