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어쩌다 총력전…뷰캐넌·원태인 vs 미란다·이영하·곽빈

작성일: 2022.03.20 10:58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두산 베어스 아리엘 미란다(왼쪽)와 삼성 라이온즈 데이비드 뷰캐넌 ⓒ 곽혜미 기자
▲ 두산 베어스 아리엘 미란다(왼쪽)와 삼성 라이온즈 데이비드 뷰캐넌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김민경 기자] 어쩌다 보니 총력전이 됐다.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 가운데 누가 먼저 시범경기 첫 승을 거둘지 눈길을 끈다. 

두산과 삼성은 2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시범경기를 치른다. 두 팀 모두 에이스의 선발 등판을 예고했다. 두산은 지난해 정규시즌 MVP 아리엘 미란다, 삼성은 지난해 다승왕 데이비드 뷰캐넌이 나선다. 

두산은 미란다 뒤에 이영하와 곽빈을 붙여서 내보낸다. 18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과 19일 대구 삼성전까지 이틀 연속 비로 취소되면서 선발 로테이션이 꼬였다. 앞선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던 이영하와 곽빈은 이날 일단 구원 등판해 첫 실전 점검을 할 예정이다. 

삼성은 뷰캐넌 뒤에 원태인이 나선다. 허삼영 삼성 감독은 "뷰캐넌이 3이닝을 던진 뒤에 원태인이 2이닝 정도 던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태인은 18일 대구 LG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했다가 오른손 손바닥 근 경련 증상으로 1⅓이닝 48구 6실점에 그쳐 부족한 투구 수를 채우기 위해 이날 한번 더 등판하기로 했다. 

두산과 삼성 모두 아직 시범경기 승리가 없어 뜻밖의 마운드 총력전이 더더욱 흥미롭게 다가온다. 두산은 지금까지 4패, 삼성은 1무3패를 기록하고 있다. 

두산과 삼성 모두 베스트 라입언을 꾸렸다. 두산은 정수빈(중견수)-안재석(2루수)-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허경민(3루수)-강진성(1루수)-박세혁(포수)-김인태(우익수)-김재호(유격수)가 선발 출전한다. 

페르난데스는 시범경기에 처음 나선다. 여권 재발급 과정에 문제가 있어 스프링캠프가 거의 다 끝난 시점에야 팀에 합류해 실전 준비가 늦었다. 

삼성은 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호세 피렐라(지명타자)-오재일(1루수)-강민호(포수)-이원석(3루수)-김헌곤(중견수)-김동엽(좌익수)-김지찬(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