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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1할' 에반스, 김태형 감독 "타이밍은 괜찮은데…"

작성일: 2016.04.15 17:22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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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 에반스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타이밍은 괜찮은데 공이 앞으로 안 나간다."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타선의 중심을 잡아야 하는 닉 에반스(30)의 방망이가 무거운 것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에반스는 15일 현재 11경기에서 타율 0.195 1홈런 3타점으로 다소 부진하다.

김 감독은 "(에반스) 본인도 답답해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무언가 탁 풀리면 괜찮을 거 같은데. 당분간 타순에 변화는 줄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에반스가 지난 6일 NC 다이노스전에서 첫 홈런을 때렸을 때도 김 감독은 "타구가 큰 스타일이 아니다. 힘이 좋다. 간결하게 치는 스타일인데 포인트만 맞으면 넘어다. 배트 스피드가 빠르다"고 칭찬했다.

홈런을 많이 치는 타자는 아니지만 득점권에서 조금 더 제 몫을 해 줄 필요가 있다. 김 감독은 에반스가 빨리 부담을 덜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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