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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코리안 빅리거] '홈런성 2루타' 박병호-'깔끔한 안타' 김현수

작성일: 2016.04.15 12:26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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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큼지막한 2루타를 때린 박병호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15일(한국 시간) 12개의 메이저리그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와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안타를 기록했다.

박병호는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말 첫 타석에서 삼진,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을 기록한 박병호는 7회말 화이트삭스 투수 맷 알버스를 상대로 볼카운트 2-2에서 경기장 가운데 담장을 맞는 2루타를 쳤다.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박병호는 타율 0.160(25타수 4안타)이 됐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전담 방송 CSN의 스티브 스톤 해설은 “아주 잘 맞았다. 조금만 뻗었으면 홈런이 될 수 있는 좋은 타구다”고 설명했다. 박병호가 친 공은 시속 92마일(약 148km)의 싱커다. 타구는 타깃필드에서 가장 깊숙한 센터 펜스(125m) 하단을 맞췄다.

▲ 타율 0.500, 출루율 0.625가 된 김현수 ⓒ Gettyimages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경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김현수는 3-6으로 팀이 뒤진 9회말 2사에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텍사스 마무리 투수 숀 톨레슨을 상대로 볼카운트 3-2에서 무릎 높이로 들어오는 시속 93마일(약 150km)의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전 안타를 뽑았다. 배트에 제대로 맞은 날카로운 타구가 외야로 뻗어 나갔다. 김현수 타율은 0.500(6타수 3안타), 출루율은 0.625가 됐다.

밀워키 브루어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렀다.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제이미 가르시아가 호투를 펼치며 불펜 투수들에게 기회를 주지 않아 오승환은 마운드에 서지 못했다. 가르시아는 9이닝 1피안타 1볼넷 13탈삼진 무실점으로 7-0 완봉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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