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손아섭, 사직 원정 첫 타석 안타…동료들 격한 환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사직, 신원철 기자] 사직구장 3루 더그아웃에서 등장한 손아섭(NC)이 최준용을 상대로 첫 타석에서 안타를 날렸다. 조용하던 NC 더그아웃에서 박수와 함성이 쏟아졌다.
손아섭은 지난해 12월 24일 NC 다이노스와 4년 총액 64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데뷔 후 롯데에서만 뛰었던 '자이언츠맨'의 첫 이적이다. 이미 NC 소속으로 시범경기를 치러왔지만 사직구장 방문은 21일이 처음이었다. 손아섭은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 전 롯데 래리 서튼 감독은 "인사할 기회가 있다면 인사하겠다. 롯데에 아는 동료가 많으니 와서 친근감을 표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경기가 시작되면 경쟁해야 한다"고 했다. 격려와 경계가 동시에 담겨 있었다.
손아섭과 함께 하게 된 이동욱 감독은 "3루 더그아웃 쓰는 것이 어색할 수는 있다. 그래도 계속 여기서 뛰어야 하니까 본인이 받아들이고 빨리 적응하는 것이 좋다. 밖에선 친할지 몰라도 타석에서는 다르다"고 밝혔다. 손아섭이 냉정하게 경기에만 집중할 것으로 기대했다.
손아섭은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롯데 선수들이 특별히 반응하지 않으면서 사직구장은 무관중 경기 분위기 그대로 적막이 가득했다. 손아섭은 최준용의 초구를 지켜본 뒤 2구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NC 선수들이 크게 환호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