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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연봉' 슈어저,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5이닝 5K 1실점 그러나 패전투수

작성일: 2022.03.22 05:4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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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스 슈어저
▲ 맥스 슈어저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FA(자유 계약 선수)로 뉴욕 메츠 유니폼을 입은 베테랑 선발투수 맥스 슈어저가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5이닝을 던졌다.

메츠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로더 딘 셰보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졌다. 선발 등판한 슈어저는 5이닝 3피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타선 침묵에 패전투수가 됐다. 슈어저는 올 시즌을 앞두고 메츠와 3년 1억 3000만 달러 대형 계약을 했다. 올해 연봉 4300만 달러(약 522억 원)로 메이저리그 최고 연봉자다.

1회말 슈어저는 실점했다. 선두타자 재즈 치즘에 3루수 앞 번트 내야안타를 내줬다. 이어 2루 도루를 허용했다. 개럿 쿠퍼를 3루수 땅볼로 잡으며 주자를 묶었다. 이어 헤수스 산체스를 1루수 땅볼로 처리해 2사 3루가 됐다. 슈어저는 아비세일 가르시아를 상대로 1타점 좌전 안타를 맞으며 실점했다. 2사 1루에 헤수스 아귈라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워 이닝을 끝냈다.

2회말 슈어저는 조이 웬들을 유격수 땅볼, 브라이언 앤더슨을 우익수 뜬공, 제이콥 스탈링스를 삼진으로 막으며 삼자범퇴 이닝을 이끌었다. 이날 스탈링스롤 상대로 던진 포심 패스트볼이 시속 96.5마일(약 155㎞)을 기록하며 슈어저 경기 최고 구속이 됐다.

슈어저는 3회말 미겔 로하스를 우익수 뜬공, 치즘을 우익수 뜬공, 쿠퍼를 2루수 땅볼로 잡았다. 4회말에는 헤수스 산체스, 가르시아를 헛스윙 삼진으로 묶었다. 아귈라에게 좌익수 쪽 2루타를 맞았으나, 웬들을 다시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다. 5회말 슈어저는 앤더슨을 좌익수 뜬공, 스탈링스를 우익수 뜬공, 로하스를 좌익수 뜬공으로 봉쇄한 뒤 이날 경기를 마쳤다.

메츠 타선이 계속 침묵하는 가운데 7회말 메츠는 1사 만루에 3루수 브렛 배티 야수 선택으로 1실점, 아이산 디아스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내주며 추가 실점을 하며 0-3으로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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