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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디발라 다시 노린다…경쟁자는 맨유

작성일: 2022.03.22 20:30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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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울로 디발라.
▲ 파울로 디발라.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토트넘이 또 새로운 공격수 영입에 나선다.

영국 매체 '90min'은 22일(한국시간) "토트넘이 파울로 디발라(29) 영입에 관심이 있다. 지난 2019년 토트넘은 디발라와 계약에 임박했던 기억이 있다"고 보도했다.

디발라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유벤투스와 계약이 종료된다. 유벤투스와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았고 올 여름 FA(자유계약시장) 시장에 나올 전망이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디발라는 유벤투스 핵심 공격수 중 하나다. 다재다능한 플레이를 바탕으로 최전방 공격수를 도와주는 세컨드 스트라이커나 공격형 미드필더로 있을 때 진가가 발휘된다.

유벤투스에선 2015년부터 뛰었다. 이번 시즌 총 26경기서 5골 3도움에 그치며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다. 유벤투스는 디발라를 붙잡지 않았고, 디발라도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로 했다.

토트넘은 디발라가 해리 케인, 손흥민과 뛸 때 더 시너지가 발휘될 거라 기대하고 있다. 디발라 영입에 이적료가 들지 않는 점도 또 하나의 영입 이유다.

무엇보다 토트넘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과거 유벤투스에서 2010년부터 10년 넘게 단장직을 맡은 게 큰 힘이다. 이미 토트넘은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유벤투스에서 뛰던 데얀 쿨루셉스키, 로드리고 벤탄쿠르를 데려왔다.

누구보다 유벤투스를 잘 알고 선수들과 친분이 두터운 이가 바로 파라티치 단장이다. 토트넘과 유벤투스의 관계 역시 돈독하다.

디발라 영입에 가장 큰 경쟁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맨유는 올 시즌이 끝나면 에딘손 카바니, 마커스 래시포드, 제시 린가드 등 다수의 공격수들이 떠난다. 빠진 공격력을 채우려는 맨유가 토트넘과 함께 디발라 영입에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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