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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1픽 또 놓쳤다…MF 케시에 바르샤 메디컬 완료

작성일: 2022.03.22 23:05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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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프랑크 케시에 합성 사진. ⓒ파브리지오 로마노 트위터
▲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프랑크 케시에 합성 사진. ⓒ파브리지오 로마노 트위터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최우선으로 노렸던 미드필더를 놓쳤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2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AC 밀란 미드필더 프랑크 케시에(25)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한다고 밝혔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케시에는 며칠 전 바르셀로나와 자유계약으로 구두 합의를 마쳤다. 연봉 650만 유로(약 87억 원)를 2026년 6월까지 받는 조건이다.

로마노 기자는 케시에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합성 사진과 함께 "이미 메디컬까지 끝났다"고 덧붙였다.

케시에는 토트넘이 1년 가까이 눈독들인 미드필더. 183cm 다부진 체격과 함께 폭발적인 활동량으로 세리에A 중원을 휩쓸고 있다.

케시에는 지난 시즌 파비오 파라티치 스포츠디렉터가 토트넘에 부임했을 당시 피오렌티나 스트라이커였던 두샨 블라호비치와 함께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거론됐다. 안토니오 콘테 신임 감독 체제에서도 변함 없이 영입 명단에 올랐다.

오는 6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AC 밀란이 제시한 재계약 제안을 거절한 케시에는 지난해 1월 1일 부로 이탈리아 밖 구단들과 자유롭게 협상할 권리를 얻었다. 현지 언론들은 토트넘을 비롯해 리버풀, 바르셀로나 등이 케시에 영입전에 뛰어든 구단으로 전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토트넘은 연봉 1000만 유로(약 135억 원)가 넘는 거액을 케시에에게 제안했으나 거절당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피에르 에밀 오바메양을 비롯해 페란 토레스, 아다마 트라오레 등을 영입한 바르셀로나는 케시에라는 새로운 엔진까지 장착해 다음 시즌 전력 강화를 조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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