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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클 왼발 FW의 연쇄 이동... 유벤투스, 리버풀 에이스 품을까

작성일: 2022.03.23 11:25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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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
▲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비슷한 상황에 처한 두 팀의 공격 선봉장이 유니폼을 갈아입게 될까.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22일(한국시간) “유벤투스는 파울로 디발라(28)의 자리를 모하메드 살라(29, 리버풀)로 대체하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2015년 유벤투스에 합류한 디발라는 공격의 한 축으로 활약했다. 283경기 113골 48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도 13골 6도움으로 공격을 이끌고 있다.

하지만 최근 유벤투스는 올 시즌으로 계약 기간이 끝나는 디발라와 연장 계약을 포기했다. 지난 1월 영입한 두산 블라호비치(22)를 중심으로 새 프로젝트를 꾸리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반면 리버풀은 유벤투스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상황이다. 2023년 6월까지 계약된 살라와 재계약을 추진했지만 이견을 보이며 답보 상태다.

리버풀은 살라 측의 요구가 팀 임금 체계를 무너뜨릴 위험이 있다며 양보할 수 없다는 자세다. 살라의 이적설이 불거진 이유다. 리버풀은 이미 살라 대체자 찾기에 나서며 이탈에 대비한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 유벤투스가 살라를 노린다는 보도가 나왔다. 매체는 ‘칼치오 메르카토’ 등 현지 매체를 인용해 “디발라를 대체하려는 유벤투스는 살라를 최우선 타깃으로 삼고 있다”라며 또 다른 월드 클래스 왼발 공격수를 노리는 모습을 전했다.

살라가 이미 이탈리아 무대 경험이 있다는 것도 큰 매력이다. 피오렌티나와 AS로마를 거치며 리그 81경기 35골 22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걸림돌은 역시나 돈. 매체는 “현재 1,200만 유로(약 161억 원)의 연봉을 받고 있는 살라는 더 높은 대우를 원한다. 전체적인 임금을 낮춰야 하는 유벤투스에 장애물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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