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달 없는 클레이 코트 시즌…갈비뼈 부상으로 최대 6주 결장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올 시즌 호주 오픈을 비롯해 3개 대회에서 우승한 라파엘 나달(스페인, 세계 랭킹 3위)이 갈비뼈 부상으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클레이코트 시즌 출전이 불발됐다.
나달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개인 SNS(소셜미디어)에 "갈비뼈 부상으로 4주에서 6주 정도 뛸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시즌 출발이 좋았는데 이런 소식을 전해 실망스럽다"고 덧붙였다.
나달은 올해 첫 그랜드슬램 대회인 호주 오픈에서 우승했다. 또한 ATP 투어 멜버른 서메셋과 멕시코 오픈에서도 정상에 등극했다.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막을 내린 ATP 투어 마스터스 1000시리즈 BNP 파리바 오픈에서 나달은 준우승했다. 이 대회 결승을 앞둔 그는 20연승 행진을 달렸다.
그러나 테일러 프리츠(미국, 세계 랭킹 13위)와 펼친 결승전에서는 메디컬 타임을 두 번이나 요청했다. 이 경기에서 갈비뼈 통증으로 고생한 그는 올 시즌 네 번째 우승을 다음으로 미뤘다.
대회를 마친 나달은 스페인으로 귀국해 곧바로 정밀 검사를 받았다. 그는 왼쪽 갈비뼈 피로 골절 증상이 발견됐고 4주에서 6주간 회복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나달은 자신의 무대와 다름없는 ATP 투어 클레이코트 시즌 출전이 불발됐다. 또한 오는 5월 말 개막하는 롤랑가로 프랑스 오픈 준비에도 차질이 생겼다.
'흙신'으로 불리는 나달은 프랑스 오픈에서만 역대 최다인 13번 정상에 등극했다. 호주 오픈에서 우승하며 남자 테니스 사상 역대 최다인 21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쥔 그는 프랑스 오픈에서 22번째 우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한편 시즌 초반에 펼쳐지는 ATP 투어 하드 코트 시리즈는 23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개막하는 마스터스 1000시리즈 마이애미 오픈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클레이코트 시리즈는 다음달 4일 미국 남자 클레이코트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4월 10일에는 마스터스 1000시리즈인 롤렉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가 열린다. 그리고 18일부터는 바르셀로나 오픈에 시작한다.
나달은 몬테카를로 마스터스와 바르셀로나 오픈 출전은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회복이 빠를 경우 5월 초 열리는 마드리드 오픈이나 인터내셔널 BNL 이탈리아에 나설 가능성은 있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
초비상! “안세영 결승에서 이기려면 달라져야 한다”…최대 숙적 천위페이 진땀 역전승에 중국도 따끔한 지적
2026-08-19
-
"이 악물면 치아에 무리 많이 가요" 대한체육회, 국가대표들에게 올바른 치아 관리법 전문가 통해 전수
2026-08-19
-
교육박람회에서 대박 터진 체육공단의 '한국형 올림픽가치교육', 뜨거운 상담 열기
2026-08-19
-
하남시조정협회 로잉프로, 울산시장배서 금2·은4 획득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