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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매진된다” 상암벌, 3년 만에 6만 4천 붉은빛이 뒤덮는다

작성일: 2022.03.24 17:07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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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6월 펼쳐졌던 대한민국과 이란의 경기 ⓒ곽혜미 기자
▲ 2019년 6월 펼쳐졌던 대한민국과 이란의 경기 ⓒ곽혜미 기자
▲ 대한민국 대표팀이 만원 관중과 함께 이란을 상대하게 될 전망이다. ⓒ대한축구협회
▲ 대한민국 대표팀이 만원 관중과 함께 이란을 상대하게 될 전망이다.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상암, 허윤수 기자] 벤투호가 든든한 지원군과 함께 난적 이란을 맞이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을 상대로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별리그 A조 9차전을 치른다.

현재 6승 2무를 기록 중인 한국(승점 20점)은 이란(승점 22점)에 이은 조 2위다. 이번 맞대결을 통해 1위를 탈환 할 수 있다.

한국은 이란전 승리가 절실하다. 2011년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승리 이후 3무 4패로 7경기째 승리가 없다.

까다로운 대결을 해야 하는 대표팀에 팬들이 붉은빛으로 힘을 더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6만 관중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관중 제한이 없는 만큼 코로나19 창궐 후 가장 큰 규모의 이벤트를 준비했다.

팬들의 관심 역시 뜨거웠다. 지난 16일 예매 오픈을 알리자마자 23만여 명의 팬들이 몰리며 서버가 마비되기도 했다.

협회는 24일 오전 9시 기준 6만 2천 여장의 표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어 잔여 수량 1천 여장은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플랫폼 ‘플레이 KFA’와 현장 판매를 통해 동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약 3시간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매진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현장 판매 관계자는 “잔여 수량이 많이 남지 않았다. 사실상 매진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경기장이 붉은 함성으로 가득 찰 것이라 말했다.

관계자의 말처럼 이날 이란전이 매진될 경우 2019년 3월 26일 콜롬비아와의 친선 경기 이후 3년 만에 서울월드컵경기장이 가득 차게 된다.

또 2001년 경기장 개장 후 10번째 만원 관중이 대표팀의 다리가 돼 함께 이란에 맞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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