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황의조’ 출격 한국, 이란전 필승 라인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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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상암, 허윤수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최정예 멤버로 이란 사냥에 나선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을 상대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별리그 A조 9차전을 치른다.
현재 6승 2무를 기록 중인 한국(승점 20점)은 이란(승점 22점)에 이은 조 2위다. 이번 맞대결을 통해 1위를 탈환 할 수 있다.
한국은 이란전 승리가 절실하다. 2011년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승리 이후 3무 4패로 7경기째 승리가 없다. 특히 안방 마지막 승리는 2005년 10월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여기에 본선 조 추첨을 앞두고 포트3 진입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도 승점 3점이 필요하다.
대표팀은 이날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 이재성, 권창훈, 정우영,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김태환, 김승규(GK)가 먼저 나선다.
한국은 이란전 승리 의욕을 강하게 불태우고 있다. 벤투 감독은 22일 진행된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본선행을 확정했지만 조 1위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란이 조금 더 유리한 위치에 있지만 어느 정도 위험 부담을 감수할 것이다”라며 위험을 무릅쓰더라도 공격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주장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 역시 “지난 원정 경기에서 승점 1점을 챙겼지만 좋은 경기를 했다. 선수들도 자신감을 가졌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수들은 아직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남은 2경기에서도 본선행을 확정 짓지 못한 팀처럼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라며 필승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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