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REVIEW] ‘추가시간 극장골!’ 프랑스, A매치 6연승…코트디부아르에 2-1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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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마치 토너먼트 결승전을 방불케하는 경기였다.
프랑스는 26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벨로드룸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 친선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날 경기를 통해 조직력 점검에 나섰다. 코트디부아르는 월드컵 아프리카 2차 지역예선에서 탈락했다.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는 3-4-1-2 포메이션을 꺼냈다. 크리스토퍼 은큰쿠와 올리비에 지루가 투톱에, 안토니오 그리즈만이 뒤를 지원했다.
중원에는 테오 에르난데스, 폴 포그바, 오랠리앙 추아메니, 킹슬리 코망이 포진됐다. 스리백은 뤼카 에르난데스, 라파엘 바란, 쥘 쿤데가, 골키퍼 장갑은 위고 요리스가 꼈다.
원정팀 코트디부아르는 4-3-3이었다. 윌프레드 자하, 세바스티안 할러, 니콜라 페페가 스리톱에 섰다. 장 세리, 프랑크 케시에, 이브라힘 상가레가 중원을 구성했다. 코난, 윌리 볼리, 에릭 바이, 세르주 오리에가 수비진에, 골문은 바드라 상가레가 지켰다.
코트디부아르가 앞서나갔다. 전반 19분 페페의 A매치 9번째 골이 터졌다. 상대 수비수 뤼카를 제친 뒤 침착하게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프랑스가 곧바로 맞받아쳤다. 22분 지루가 테오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골문 앞 위치선정이 빛났다.
측면 대결이 활발했다. 프랑스는 포그바와 테오를 중심으로 왼쪽 공격을 노렸다. 코트디부아르는 페페와 오리에를 활용해 프랑스의 왼쪽 뒷공간을 공략했다. 전반전은 1-1로 끝났다.
후반 초반 흐름은 코트디부아르가 잡았다. 과감한 슈팅으로 간담을 서늘케 했다. 코난과 오리에의 날카로운 중거리포가 득점을 노렸다. 프랑스 요리스 골키퍼의 선방이 동점을 지켰다.
프랑스는 14분 윌리엄 살리바를 투입했다. 국가대표 데뷔전이었다. 17분에는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다. 그리즈만이 문전에서 코망의 패스를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골키퍼의 손끝에 걸렸다.
한동안 소강상태였다. 프랑스는 30분 두 명을 바꿨다. 마테오 귀엥두지와 벤 예데르가 투입되고, 그리즈만과 은큰쿠가 경기장을 떠났다. 코트디부아르도 네 명을 바꿨다.
경기 종료 1분 전, 극장골이 터졌다. 추아메니가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경기는 프랑스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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