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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예선 REVIEW] ‘30G 무패’ 아르헨티나, 메시-디 마리아가 찢었다…베네수엘라전 3-0 대승

작성일: 2022.03.26 10:24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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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네수엘라 수비진을 헤집은 리오넬 메시. ⓒ연합뉴스/Reuters
▲ 베네수엘라 수비진을 헤집은 리오넬 메시. ⓒ연합뉴스/Reuters
▲ 선제 득점을 기록한 니콜라스 곤잘레스. ⓒ연합뉴스/Reuters
▲ 선제 득점을 기록한 니콜라스 곤잘레스.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아르헨티나가 홈 팬들 앞에서 월드컵 진출 자축 쇼를 벌였다.

아르헨티나는 26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에스타디오 알베르토 호세 아르만도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 최종예선 17차전에서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3-0 대승했다.

이날 결과로 이미 월드컵 본선행이 확정된 아르헨티나는 승점 38을 기록하며 조 2위를 지켰다. 베네수엘라는 승점 10으로 최하위 확정됐다.

리오넬 메시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호아킨 코레아가 원톱에 섰고, 니콜라스 곤잘레스, 로드리고 데 파울과 레안드로 파레데스가 중원에 포진됐다. 니콜라스 오타멘디가 중앙 수비에, 골문은 프랑코 아르마니가 지켰다.

원정팀 베네수엘라에서는 살로몬 론돈이 공격진 한 자리를 책임졌다. 양헬 에레라와 호세 마르티네즈가 미드필더진을 구성했다. 크리스티안 마쿤과 호베르투 호살레스가 측면 수비를 도맡았다.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아르헨티나가 경기를 주도했다. 메시는 미드필더 진영에서 패스를 뿌렸다. 베네수엘라는 내려앉아 수비에 집중했다.

홈팀 아르헨티나가 앞서나갔다. 전반 34분 아르헨티나 중원에서 스루패스로 우측면을 열었다. 데 파울이 곧바로 크로스를 이어갔고, 곤잘레스가 손쉽게 골망을 갈랐다. 전반전은 아르헨티나가 1-0으로 앞선 채 끝났다.

▲ 홈 팬들 앞에서 골 잔치를 벌인 아르헨티나. ⓒ연합뉴스/EPA
▲ 홈 팬들 앞에서 골 잔치를 벌인 아르헨티나. ⓒ연합뉴스/EPA

후반전도 마찬가지였다. 아르헨티나가 경기 내내 베네수엘라 골문을 두들겼다. 메시는 수비 사이로 패스를 찔러넣었다. 단지 공격수들의 결정력이 아쉬웠다. 24분에는 앙헬 디 마리아가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투입 이유를 그대로 보여줬다. 34분 디 마리아의 환상적인 솔로골이 터졌다. 상대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너뜨린 뒤 골키퍼까지 제치며 칩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도움도 기록했다. 메시는 37분 디 마리아의 절묘한 패스를 받아 팀에 세 번째 골을 안겼다.

후반전 추가 시간은 4분이 주어졌다. 이후 경기는 추가골 없이 아르헨티나의 3-0 완승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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