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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이어 또’ 레알 역대급 먹튀 FW, 월드컵 위해 수술대 올랐다

작성일: 2022.03.26 15:15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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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알 마드리드의 에덴 아자르가 수술대에 오른다.
▲ 레알 마드리드의 에덴 아자르가 수술대에 오른다.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한숨이 깊어진다. 에덴 아자르(30)가 다시 수술대에 오른다.

레알은 2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자르가 오른쪽 종아리 뼈의 골 접합 판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 시즌 4번째 부상이다. 반등이 필요한 아자르지만 최근 흐름 역시 변화의 조짐은 없다. 리그 4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다.

특히 지난 라운드 FC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 경기에서도 출전하지 못했다. 카림 벤제마(34)의 부상으로 전문 공격수가 없었지만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레알은 지난 2019년 7월 1억 1,500만 유로(약 1,546억 원)를 투자해 아자르를 품었다.

하지만 입단 4년 차를 맞았지만 바르셀로나를 상대로는 1분도 뛰지 못했다. 에이스 역할을 기대하며 영입했기에 실망스러운 모습이다.

여기에 부상이 잦다. 코로나19 감염을 제외해도 이번이 15번째 부상이다. 여러모로 레알의 시름이 깊어질 수 밖에 없는 이유다.

레알은 따로 복귀 시점을 언급하진 않았다. 그러나 한 달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아자르가 5주에서 한 달 내 돌아와 주전 경쟁을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복귀 예정일을 5월 초로 전망했다.

‘아스’는 아자르의 수술 결정이 벨기에 대표팀을 위한 선택이라고 봤다. 매체는 “지금 수술 받기로 한 아자르의 결정은 연말에 열릴 월드컵에 완전한 몸 상태로 참가하겠다는 걸 의미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레알은 가레스 베일(32)에 이어 소속팀 활약 없이 대표팀에서만 펄펄 나는 또 한 명의 선수를 지켜봐야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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