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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 대신 노린다' 바르사, '807억' 레반도프스키 영입 원한다

작성일: 2022.03.26 17:3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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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3) 행보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6일(한국 시간)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레반도프스키를 노릴 계획이다. 5000만 파운드(약 807억 원) 이적료를 지불할 생각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레반도프스키의 계약은 내년 여름에 끝난다. 바르셀로나는 레반도프스키를 원한다. 그의 에이전트가 바르셀로나 후안 라포르타 회장과 친한 친구 사이다"라고 덧붙였다.

바르셀로나의 애초 계획은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 영입이었다. 이적료 자체는 크지 않지만 거액의 연봉과 수수료 등이 필요하다.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홀란드를 데려오기 쉽지 않다. 따라서 레반도프스키를 바라보고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현재 기준 세계 최고 공격수다. 2021년 한 해 동안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43골을 넣었다. 1972년 게르트 뮐러의 종전 한 해 분데스리가 최다골(42골) 기록을 49년 만에 새로 세웠다.

유럽 5대 리그로 범위를 넓혀도 지난해 레반도프스키보다 더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없었다.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을 제치고 2년 연속 FIFA(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만 33살로 나이가 다소 많지만 폭발력은 여전하다. 7시즌 연속 40골 이상을 넣었다. 2021-22시즌에도 총 37경기서 45골 4도움으로 활약 중이다. 분데스리가에서 27경기 동안 31골을 넣고 있는데, 득점 부문 압도적인 1위다. 2위 패트릭 쉬크(20골)와 11골 차다.

레반도프스키의 계약이 곧 종료되기 때문에 재계약 협상에 나서야 한다. 그러나 바이에른 뮌헨이 주저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계약 기간이 끝나는 해인 2023년에 얘기를 하자고 한다. 레반도프스키의 나이를 염두에 둔 계획이다.

바이에른 뮌헨과 레반도프스키의 갈등이 조금씩 생기는 틈을 바르셀로나가 잘 비집고 들어갔다.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레반도프스키의 마음을 사려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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