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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출 악몽’ 재연되나…‘맨유 믿을맨’ 대표팀서 발 부상

작성일: 2022.03.26 22:40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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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파엘 바란.
▲ 라파엘 바란.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부상 악재를 맞았다.

지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라파엘 바란(28, 맨유)의 발에 문제가 생겼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바란은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축구 대표팀에 차출됐다. 26일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에서 선발 출전한 바란은 큰 문제없이 전반전 풀타임을 소화했다.

문제의 상황은 후반전에 나왔다. 후반 14분 바란은 윌리엄 살리바와 교체되어 나왔고, 결국 발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직접 걸어서 벤치로 향한 점을 감안하면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예후는 지켜봐야 한다. 이번 시즌 많은 부상에 시달렸던 만큼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대표팀서 부상 경험도 있다. 지난해 10월 대표팀에서 훈련하다 사타구니 부상을 당하며 소속팀 복귀 이후 2경기에 결장한 바 있다.

곧바로 토트넘 홋스퍼전에 복귀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하지만 일주일 만에 곧바로 햄스트링을 다치면서 한 달 넘게 자리를 비웠다.

긴 공백이 있었음에도 그의 존재감은 무시할 수 없다. 맨유에서 가장 믿고 기용할 수 있는 센터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즌 내내 수비 불안에 시달렸던 맨유에 큰 힘을 보태면서 팀은 올 시즌 그가 출전한 리그 17경기에서 단 2패만을 기록하고 있다.

브레이크 기간이 끝나면 맨유는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를 맞는다. 리그 6위(승점 50점)까지 떨어져 있는 상황. 바란의 상태는 팀의 4위권 진입 여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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