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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모우라 잔류 결정…'선수단 핵심' 대우

작성일: 2022.03.27 19:0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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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에서 5시즌째 뛰고 있는 브라질 출신 윙어 루카스 모우라.
▲ 토트넘에서 5시즌째 뛰고 있는 브라질 출신 윙어 루카스 모우라.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팀 내 입지가 줄어든 루카스 모우라(29)와 다음 시즌에도 함께할 전망이다.

27일(한국시간)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토트넘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루카스를 내보낼 생각이 없다"고 보도했다.

모우라는 데얀 쿨루셉스키의 합류로 입지가 줄어들면서 이적설에 놓였다.

해리 케인,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 주전으로 활약했던 모우라는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쿨루셉스키가 팀에 합류한 뒤 벤치로 밀려났다.

쿨루셉스키는 지난달 20일 맨체스터시티와 경기를 시작으로 토트넘이 치른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한 반면 모우라는 5경기 교체 출전에 그쳤다. 5경기에서도 25분이 가장 긴 출전 시간이고, 지난 21일 웨스트햄과 경기에선 3-1로 앞선 후반 추가 시간에 투입됐다. 

하지만 풋볼인사이더에 따르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루카스를 '스쿼드 핵심 선수'로 여기며, 다음 시즌에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모우라는 오는 2024년까지 토트넘과 계약되어 있다.

토트넘은 현재 리그 5위로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한 단계 아래인 유로파리그에 출전할 가능성도 있다. 리그와 유럽 대항전, 그리고 국내 컵 대회를 오가는 장기 레이스를 펼쳐야 하는 상황에선 로테이션의 필요성이 강조된다.

모우라는 2017-18시즌 프랑스 파리생제르맹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 5시즌째 뛰고 있다.

토트넘 소속으로 컵 대회를 포함해 194경기에 출전해 38골 25도움을 기록했으며 이번 시즌엔 37경기 6골 6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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