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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인천] '끝내기 승리' 김원형 감독 "타선 13안타 활발한 공격, 고무적"

작성일: 2022.03.27 16:3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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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강민 ⓒ곽혜미 기자
▲ 김강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박성윤 기자] 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과 끝내기 안타를 친 김강민이 끝내기 승리 후 소감을 남겼다.

SSG는 2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시범경기에서 8-7로 이겼다. 7-6으로 앞선 9회초 마무리투수 김택형이 1실점하며 동점을 내줬다. 그러나 9회말 김강민이 1루 주자를 홈으로 부르는 1타점 끝내기 적시 2루타를 터뜨려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SSG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윌머 폰트는 5이닝 9피안타 4탈삼진 6실점(4자책점)으로 주춤했다. 김광현은 폰트에 이어 마운드에 올라 3이닝 4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김광현 최고 구속은 시속 149㎞가 나왔다.

경기 후 김 감독은 "타자들이 경기 초반 집중력있는 타격으로 많은 점수를 뽑았고, 이후 경기 후반 1점 차 대결에서 (김)강민이가 베테랑으로서 좋은 공격력을 보여줘 승리할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타자들이 13안타를 기록해 활발한 공격력을 보여준 게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폰트가 5회 점수를 내주긴 했지만 그전까지 좋은 투구내용을 기록했고, (김)광현이도 준수한 피칭을 이어갔다. 오늘 투구 수가 약간 모자랐지만, 불펜에서 남은 투구수를 소화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끝내기 안타를 친 김강민은 "마지막 타석에서 빠른 볼 타이밍에 배트가 나갔는데 높은 코스로 슬라이더가 들어와 안타를 기록할 수 있었다. 접전 상황이었는데 적시타를 치며 팀이 승리하여 기분 좋고, 개막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컨디션을 잘 끌어올려 정규시즌에 맞춰 잘 준비하겠다"는 다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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