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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나가라' 레알 아자르 포함 6명 방출…1400억 확보

작성일: 2022.03.27 23:0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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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알 마드리드가 다가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에덴 아자르를 내보낼 계획이다.
▲ 레알 마드리드가 다가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에덴 아자르를 내보낼 계획이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스페인 거함 레알 마드리드가 다가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에 돌입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7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 여름 에덴 아자르를 비롯해 루카 요비치, 마리아노 디아즈를 내보낼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핵심은 엘링 홀란드, 킬리안 음바페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한 '지갑' 확보다.

오는 6월 계약이 끝나는 음바페는 자유계약으로 영입할 수 있고 홀란드는 6300만 파운드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문제는 주급. 두 선수 영입엔 천문학적인 주급이 들어갈 것이 확실시된다. 음바페는 이적료가 들지 않아 오히려 더 많은 주급을 요구할 가능성이 크고, 홀란드의 에이전트는 이미 50만 파운드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마드리드 지역 매체 AS는 레알 마드리드는 팀 주급을 줄여야 한다는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아자르, 요비치, 마리아노가 이적 명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아자르는 연봉 2500만 파운드(약 400억 원)를 받으며 요비치가 830만 파운드(약 134억 원), 디아즈가 750만 파운드(약 121억 원)를 수령한다.

따라서 세 선수를 모두 내보낸다면 팀 연봉에서 4080만 파운드(약 658억 원)를 절약할 수 있다.

또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6월 가레스 베일, 이스코, 마르셀루 등 고액 연봉을 받는 세 선수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기도 하다. AS에 따르면 베일은 연봉 2500만 파운드(약 400억 원)를 받고 마르셀루와 이스코는 각각 1330만 파운드(약 214억 원), 1170만 파운드(약 188억 원)를 받는다. 방출을 결정한 세 선수의 연봉을 더하면 6명을 처리해 절약하는 연봉은 9080만 파운드(약 1465억 원)에 이른다.

AS는 세 선수 중 아자르는 이적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베일을 처리했던 것처럼 임대로 내보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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