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손흥민-케인 도우미 합격점’…콘테-단장 “잘할 줄 알았어!” 한목소리

작성일: 2022.03.28 08:55 박건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데얀 클루셉스키와 손흥민. ⓒ연합뉴스/EPA
▲ 데얀 클루셉스키와 손흥민. ⓒ연합뉴스/EPA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전문가들의 눈은 틀리지 않았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27일(한국시간) “파비오 파라티치(49) 토트넘 홋스퍼 단장이 신입 선수들을 극찬했다”라며 “특히 데얀 클루셉스키(21)는 손흥민(29)과 해리 케인(28)을 도울 적임자로 완벽히 적응했다”라고 보도했다.

파라티치 단장은 이탈리아 유벤투스에서 스카우터와 단장으로 약 11년 동안 몸담았다. 안토니오 콘테(52) 토트넘 감독은 유벤투스, 인터 밀란 등 10년 넘게 이탈리아에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왔다.

이탈리아 전문가들의 합작품이다. 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유벤투스의 클루셉스키와 로드리고 벤탄쿠르(24)를 영입했다. 이적한 지 채 두 달이 안 됐지만, 이미 토트넘의 핵심으로 거듭났다.

클루셉스키는 토트넘의 오랜 공격진 갈증을 풀었다. 주포 손흥민과 케인은 지난 몇 시즌 동안 건재했지만, 나머지 한 자리가 부족했다. 루카스 모우라(29)는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일관했다. 스티븐 베르흐바인(24)도 주전급으로 불리기 어려웠다. 하지만 클루셉스키는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토트넘에 완전히 녹아들었다.

▲ 폴 포그바와 경합중인 로드리고 벤탄쿠르. ⓒ연합뉴스/Reuters
▲ 폴 포그바와 경합중인 로드리고 벤탄쿠르. ⓒ연합뉴스/Reuters

벤탄쿠르도 마찬가지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6)와 중앙 미드필더 짝을 이뤄 맹활약 중이다. 부상으로 결장 중인 올리버 스킵(21)의 빈자리를 완벽히 메웠다. 중원에서 노련한 볼 배급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토트넘 엔진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콘테 감독도 신입들의 활약에 활짝 웃었다. 그는 “두 선수 모두 잘할 줄 알고 있었다. 이탈리아에서 지도자 생활을 할 때 눈여겨봤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빠르게 적응하기는 어렵다. 최근 둘의 활약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라고 덧붙였다.

파라티치 단장도 한목소리를 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그는 “나와 콘테 감독은 이 선수들을 잘 알고 있었다. 유벤투스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고, 콘테 감독 또한 이탈리아에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비결을 전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