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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신진호 골’ FC서울, 수원FC에 3-0 승

작성일: 2016.04.16 15:52 SPOTV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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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정형근 기자] 아드리아노가 시즌 5호 골을 성공하며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선 FC 서울이 수원 FC에 승리했다.

FC 서울은 1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정규 리그 6라운드 수원 FC와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전반 19분 수원 FC는 서울의 실수로 득점 기회를 맞았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박용우가 흘려 보냈고 골키퍼도 공을 잡지 않아 김병오에게 연결됐다. 김병오는 곧장 슛을 날렸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서울은 곧장 반격에 나섰다. 전반 25분 오스마르는 강력한 중거리 슛을 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27분 다카하기는 문전 혼전 상황에서 슛을 날렸지만 수비에 막혔다.

전반 40분 아드리아노는 수원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고 골키퍼와 1대 1 상황을 맞았다. 아드리아노는 골키퍼를 제치다 넘어졌지만 할리우드 액션으로 옐로카드를 받았다. 아드리아노는 1분 만에 아쉬움을 털어 냈다. 전반 41분 아드리아노는 오른쪽 측면에서 고요한이 올린 낮은 크로스를 그대로 골로 연결했다. 아드리아노는 시즌 5호 골을 기록했다.

후반이 되자 서울은 더욱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후반 6분 아드리아노가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신진호가 공을 감각적으로 감아 차며 골을 성공했다. 18일 입대 예정인 신진호는 거수경례 세리머니를 하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후반 11분 서울은 쐐기 골을 성공했다. 신진호가 수원의 수비진을 무너뜨리는 패스를 데얀에게 연결했고 패스를 받은 데얀은 강력한 슛으로 수원의 골망을 흔들었다. 데얀은 서울 유니폼을 입고 치른 200번째 경기에서 골을 성공하며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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