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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떠나 폭발→1년 만에 리턴? 맨유-아스널이 노리는 23골 ST

작성일: 2022.03.28 17:10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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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적 후 첫 시즌에 팀 간판 공격수로 떠오른 타미 에이브러햄. ⓒ연합뉴스/EPA
▲ 이적 후 첫 시즌에 팀 간판 공격수로 떠오른 타미 에이브러햄. ⓒ연합뉴스/EPA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스트라이커 영입 전쟁이 끝나질 않는다.

영국 매체 ‘HITC’는 지난 2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은 공격수 영입이 절실하다”라며 “그들의 레이더망에 타미 에이브러햄(24, AS로마)이 포착됐다. 오는 여름에 그가 합류한다면, 팀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조명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를 떠난 지 일 년도 안 됐다. 에이브러햄은 지난 8월 첼시를 떠나 로마 유니폼을 입었다. 첼시는 카이 하베르츠(22), 로멜루 루카쿠(26) 등 중앙 공격수 자원이 포화 상태였다. 에이브러햄은 조세 무리뉴(59) 감독이 이끄는 로마에서 재기를 꿈꿨다.

노림수가 보기 좋게 성공했다. 에이브러햄은 로마에 합류하자마자 팀 간판 공격수로 거듭났다. 올 시즌 409경기에 출전해 23골을 폭격 중이다. 인터 밀란으로 떠난 베테랑 공격수 에딘 제코(36)의 빈자리를 완벽히 메웠다.

▲ 조세 무리뉴 감독의 애제자로 떠오른 에이브러햄. ⓒ연합뉴스/Reuters
▲ 조세 무리뉴 감독의 애제자로 떠오른 에이브러햄. ⓒ연합뉴스/Reuters

빅클럽들은 이적한 지 얼마 안 된 에이브러햄을 주시하고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스트라이커 보강이 급한 맨유와 아스널이 그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여름 공격수 공백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와 에딘손 카바니(34) 뒤를 이을 자원이 절실하다. 호날두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여부에 따라 미래를 결정할 전망이다. 카바니는 오는 여름 계약 기간 종료 후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아스널도 급하기는 마찬가지다. 팀 간판 공격수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32)은 이미 FC바르셀로나로 떠났다. 알렉상드르 라카제트(30)만 믿고 가기에는 역부족이다. 겨울 이적시장 노렸던 두산 블라호비치(22)는 유벤투스행을 택했다. 다음 이적시장에 무슨 수를 써서라도 스트라이커를 데려올 심산이다.

하지만 에이브러햄 영입은 쉽지 않아 보인다. ‘HITC’는 “무리뉴 감독은 에이브러햄을 절대 놓아주지 않을 것이다”라며 “로마는 팀의 스타플레이어를 이적시장에 내놓지도 않을 것이다. 파격적인 이적료가 아니라면 에이브러햄은 로마에 남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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