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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개막 주전 유격수 구상 어그러질 뻔…"단순 타박상"

작성일: 2022.03.28 13:25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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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재석이 타격하고 있다.ⓒ곽혜미 기자
▲ 안재석이 타격하고 있다.ⓒ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 내야수 안재석(20)이 뜻밖의 부상으로 교체됐다. 

안재석은 2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NC 다이노스와 시범경기에 2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안재석은 0-0으로 맞선 1회말 무사 1루 첫 타석에 나섰다가 엄지 발가락 쪽에 파울 타구를 맞은 뒤 고통스러워했다. 안재석은 일단 우전 적시타를 때리며 팀에 1-0 선취점을 안긴 뒤 대주자 권민석과 교체됐다. 

두산 관계자는 "안재석은 엄지 발가락 단순 타박상으로 교체됐다. 아이싱 치료를 받고 있고,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두산으로선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안재석은 이날 전까지 시범경기 10경기에 출전해 타율 0.400(25타수 10안타), 6타점 맹타를 휘두르고 있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이 안재석을 개막 주전 유격수로 생각하는 상황에서 큰 부상으로 이탈해야 했다면 개막 구상이 어그러질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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