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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백업 GK로 떠오른 英 국대…‘요리스 자리 위협 가능’

작성일: 2022.03.28 15:05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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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 주전 골키퍼 위고 요리스. ⓒ연합뉴스/Reuters
▲ 토트넘 홋스퍼 주전 골키퍼 위고 요리스.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 새 바람이 불까.

영국 매체 ‘HITC’는 27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위고 요리스(36)의 백업 골키퍼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며 “번리 수문장 닉 포프(29)가 낙점됐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인 그는 요리스의 주전 자리를 위협할 수도 있는 뛰어난 골키퍼”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에 새 바람이 불 수도 있다. 요리스는 2012-13시즌 토트넘에 합류한 이후 줄곧 주전 골키퍼 자리를 지켰다. 무려 407경기를 출전한 베테랑이다. 프랑스 국가대표팀 입지도 튼튼하다. 하지만 요리스의 나이는 36살이다. 언제까지나 그에게 기댈 수 없다.

이미 토트넘은 요리스의 빈자리를 대비한 바 있다. 올 시즌 시작 전 이탈리아 아탈란타BC 간판 수문장 펠레그리니 골리니(27)를 임대 영입으로 데려왔다.

그러나 골리니는 원소속팀 복귀가 유력하다. 20경기 출전 시 완전 이적으로 전환되는 계약을 맺었지만, 현재 단 10경기에만 모습을 드러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는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 잉글랜드 국가대표 골키퍼 닉 포프. ⓒ연합뉴스/Reuters
▲ 잉글랜드 국가대표 골키퍼 닉 포프. ⓒ연합뉴스/Reuters

때문에 새로운 골키퍼 추가 영입설이 떠돌았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토트넘이 겨울 이적시장에 포프를 영입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더 선’은 “토트넘은 포프를 영입해 골키퍼 진을 구축할 것이다. 번리는 포프의 이적료로 2,000만 파운드(약 322억 원)를 원한다”라고 알려 이적설에 가능성을 더했다.

만약 포프가 토트넘에 합류한다면, 요리스와 경쟁 체제는 불가피해 보인다. 요리스는 최근 토트넘과 재계약을 맺으며 계약 기간을 2024년까지 늘렸다. 토트넘에서 현역생활을 마칠 가능성이 커졌다.

치열한 맞대결이 예상된다. 포프는 훌륭한 세이브 능력으로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골키퍼로 이름을 떨친 지 오래다. 위르겐 클롭(54) 리버풀 감독은 ‘토크스포츠’를 통해 그의 재능을 극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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