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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의 안도의 한숨 “토트넘 이제 안정권이다”

작성일: 2022.03.28 15:35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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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고 요리스.
▲ 위고 요리스.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안정감을 되찾았다.

28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주장 위고 요리스(36)가 콘테 감독 체제에 만족감을 표했다.

토트넘은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 빠지며 지난해 11월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부임 4개월 만에 경질하는 강수를 뒀다.

새로 사령탑에 오른 건 우승 청부사로 불리는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은 그가 부임한 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9경기 무패 행진(6승3무)을 이어가는 등 즉각적인 상승세를 탔다.

위기도 있었다. 지난달 리그에서 강등권 번리에 충격패를 당한 데 이어 FA컵에서는 챔피언십(2부 리그) 소속 미들즈브러에게 패하며 탈락했다. 약팀에 연이어 지면서 콘테 감독은 사퇴를 암시하는 듯한 ‘폭탄 발언’까지 쏟아냈다.

시즌 후반을 바라보고서야 비로소 안정감을 찾아가는 듯하다. 브레이크 기간 이전에 치렀던 리그 5경기에서 2번의 대승을 포함해 4승1패를 기록하며 한때 9위까지 떨어졌던 순위를 5위까지 끌어올렸다. 

선수들도 안정감을 느끼고 있다. 1월 토트넘과 계약 연장에 합의한 요리스는 “지난 2년 반 동안 불규칙한 결과를 냈다. 그러나 콘테 감독이 합류한 이후 진정한 발전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야 안정적인 상태로 접어들고 있는 느낌이 든다. 우리는 이제 더 큰 무대로 갈 준비가 되어 있다”라며 흡족함을 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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