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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바르사 떠난다…토트넘·나폴리 영입전 참여

작성일: 2022.03.28 21:3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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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멤피스 데파이
▲ 멤피스 데파이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르셀로나의 멤피스 데파이(28)가 이적을 바라보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7일(한국 시간) "데파이가 한 시즌 만에 바르셀로나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과 나폴리가 영입에 관심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데파이는 페란 토레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에 밀렸다"라며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부상으로 주춤했고, 29경기서 10골을 넣었다"라고 덧붙였다.

2016-17시즌부터 5시즌 동안 리옹에서 뛴 데파이는 2021-22시즌 바르셀로나로 합류했다. 자유 계약으로 팀을 옮겨 바르셀로나가 낸 이적료는 없었다. 그의 계약은 2023년 6월에 끝난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공격수가 많다. 데파이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오바메양이 맹활약하면서 팀 내 입지가 줄었다.

바르셀로나는 존재감이 떨어진 데파이를 떠나보내려고 한다. 특히 그가 팀을 떠난다면 이적료를 확보할 수 있다.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는 바르셀로나 입장에서 데파이와 결별은 긍정적이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차비 감독 부임 뒤에 데파이 경기력이 떨어졌다. 근육 부상에 컨디션 난조가 심했다. 차비 감독 전술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라며 데파이 방출이 불가피할 거로 예상했다.

이런 상황에서 데파이를 노리는 팀이 생겼다. 축구 기자 제라드 로메로는 이달 초 "토트넘이 이미 데파이에게 영입을 제안했다"라고 언급했다. '칼치오 메르카토'는 "나폴리는 로렌초 인시녜의 빈자리를 대체하기 위해 데파이를 원한다"라고 전했다.

데파이는 이미 잉글랜드 무대 경험이 있다. 2015년 네덜란드 무대를 평정한 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2015-16시즌부터 1년 6개월 동안 53경기 7골 6도움에 그쳤다. 데파이 입장에선 자존심 회복을 위한 두 번째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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