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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두 번째 도전…'402억' 완전 이적 결렬되면 다시 노린다

작성일: 2022.03.29 06:1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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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다마 트라오레
▲ 아다마 트라오레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르셀로나의 아다마 트라오레(26)가 어디로 향하게 될까.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8일(한국 시간) "토트넘이 트라오레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바르셀로나가 트라오레를 완전 이적으로 데려오지 않을 계획이다. 토트넘이 그를 다시 노리고 있다. 지난 1월 이적 시장 당시 영입을 원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역동적이고 기량이 훌륭한 윙백에 의존하는 파이브백을 활용한다. 에메르송 로얄, 맷 도허티, 라이언 세세뇽 등으로 현재 많은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토트넘은 해당 포지션에 다시 보강을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트라오레는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울버햄튼을 떠나 바르셀로나에 임대 이적했다. 황희찬, 프란시스코 트린캉이 영입되면서 팀 내 입지가 좁아졌고, 자연스럽게 출전 시간도 줄어든 것. 이에 꾸준히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팀을 물색해 이적을 시도했다. 토트넘이 적극적으로 노렸으나 그의 선택은 바르셀로나였다. 

이적 후 펄펄 날았다. 올 시즌 울버햄턴에서 총 22경기 동안 1골을 기록한 트라오레는 바르셀로나서 10경기 동안 4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유의 활동량 넘치는 플레이, 날카로운 돌파, 크로스를 통한 득점이 불을 뿜었다.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미래가 불확실하다. 바르셀로나의 재정적인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이다.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은 "우리는 트라오레가 바르셀로나에 남길 원한다. 그러나 우리는 심각한 재정 상황에 놓여있다"라며 "시즌이 끝나면 알게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보도에 따르면 2500만 파운드(약 402억 원)로 완전 이적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이 금액을 두고 고민하고 있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가 주춤하는 가운데 토트넘이 트라오레를 데려올 수 있다는 믿음이 커지고 있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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