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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게임노트] 오타니, 3타수 1안타…LAA 7-2승

작성일: 2022.03.29 08:12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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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에인절스 투타겸업 스타 오타니 쇼헤이.
▲ LA 에인절스 투타겸업 스타 오타니 쇼헤이.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메이저리그 투타겸업 스타 오타니 쇼헤이(28)가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소속팀 LA 에인절스는 7-2로 승리를 거두며 시범경기 6승째를 챙겼다.

오타니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오타니는 안타를 기록했다. 1회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폴 블랙번의 공을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3회 무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 상대 수비 시프트에 막혔다. 오클랜드는 왼손 타자 오타니를 맞이해 1~2루 간에 2루수와 유격수를 뒀다. 오타니는 강한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날렸으나 유격수 케빈 스미스의 글러브로 빨려 들어가며 아쉬움을 삼키며 돌아섰다.

오타니는 7회 네 번째 타석을 앞두고 대타 토리 헌터 주니어로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타율은 종전 0.222에서 0.250으로 상승했다.

에인절스는 1회 선취점을 내줬다. 1사 후 엘비스 안드루스의 3루 땅볼로 처리하는 듯했지만, 3루수 앤서니 렌던이 송구실책을 범하며 타자주자가 2루를 밟았다. 후속타자 숀 머피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0-1이 됐다.

3회 역전에 성공했다. 데이비드 플레처가 우전 안타를 쳐 1루에 갔다. 오타니 쇼헤이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마이크 트라웃이 볼넷을 골라내며 1사 1,2루가 됐다. 랜던의 1루 땅볼로 만들어진 2사 2,3루에서 저스틴 업튼이 2타점 적시타를 치며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6회 2사 2루에서 테일러 워드가 중전 안타를 치며 3-1로 차이를 벌렸다.

7회 에인절스는 3점을 더 달아났다. 1사 2루에서 브랜든 마시의 적시 2루타로 4-1을 만들었다. 이어 앤드루 벨라스케스의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이 나와 6-1이 됐다. 8회 쉘던 노이스에게 홈런을 내줘 6-2로 한 점을 내줬지만, 8회말 1사 2루에서 워드의 1타점 적시타가 나오며 7-2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에인절스는 선발투수 신더가드(3⅔이닝 1실점 비자책)을 시작으로 마이크 마이어스(1⅓이닝)-라이셀 이글레시아스(1이닝)-라이언 테페라(1이닝)-애런 루프(1이닝)-호세 키하다(1이닝)를 마운드에 올려 정규시즌처럼 투수진을 운영했다.

한편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에릭 테임즈(36, 오클랜드)는 6회말 대수비로 교체 출전했다. 8회 첫 타석에 들어섰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0.154(13타수 2안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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