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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 감독 "캠프부터 시범경기까지, 모두 순조로웠다"

작성일: 2022.03.29 16:2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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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류지현 감독 ⓒ 곽혜미 기자
▲ LG 류지현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신원철 기자] LG 트윈스가 2022년 시범경기를 공동 1위로 마쳤다. 

LG는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시범경기 최종전에서 7-3으로 이겼다. 4회까지 0-3으로 끌려가다 5회 추격을 시작해 7회 경기를 뒤집었다. 9회에는 쐐기점까지 뽑았다. LG는 시범경기를 8승 2무 3패 승률 0.727로 마쳤다. KIA 타이거즈와 공동 1위다. 

타선에서는 7번타자까지 밀린 리오 루이즈가 첫 멀티히트와 첫 장타를 기록하며 자신감을 얻을 계기를 마련했다. 루이즈는 7회 한화 수비 시프트를 깨는 역전 적시타를 날렸고, 9회에는 중견수 키를 넘기는 1타점 2루타를 터트렸다. 

선발 임찬규는 5이닝 동안 안타 7개와 볼넷 3개를 내줬다. 1회 선취점에 이어 4회 추가점을 내주는 등 불안한 투구를 했다. 3회를 뺀 나머지 이닝에서는 전부 주자를 내보냈다. 그래도 5이닝을 버텼다. 5회 1사 1, 2루에서 강타자 노시환과 마이크 터크먼을 잡아내는 집중력도 보여줬다. 불펜은 이정용-김대유-정우영-고우석 필승조가 4이닝 무실점 합작으로 마지막 점검을 마쳤다. 

경기 후 류지현 감독은 "캠프부터 시범경기까지 계획대로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오늘 마지막 시범경기 승리도 의미가 있겠지만, 이기는 과정이 깔끔하고 훌륭했다. 임찬규가 5이닝을 잘 던져줬고 뒤이어 필승조도 완벽하게 막아줬다. 공격에서는 경기 후반 타선 집중력과 득점 과정 모든 점이 우리가 원하는대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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