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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언론 “한국, 무득점 황의조만 골 넣으면 완벽한 예선”

작성일: 2022.03.29 15:30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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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의조가 UAE전에서 최종 예선 첫 득점에 도전한다. ⓒ곽혜미 기자
▲ 황의조가 UAE전에서 최종 예선 첫 득점에 도전한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대한민국의 최전방을 책임지는 황의조(29, 지롱댕 드 보르도)가 화려한 최종 예선의 끝을 알릴 수 있을까.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9일 오후 10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UAE를 상대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10차전 경기를 치른다.

7승 2무를 기록 중인 한국(승점 23점)은 일찌감치 본선행을 확정 지었다. 여기에 지난 경기에서 숙적 이란(승점 22점)까지 꺾으며 조 1위로 올라섰다.

반면 UAE(승점 9점)는 살얼음판 승부를 펼쳐야 한다. 본선행 마지막 희망인 3위에 자리하고 있지만 4위 이라크(승점 8점)와의 승점 차가 1점에 불과한 만큼 사력을 다해 승점을 노려야 한다.

벤투 감독은 UAE전 역시 최상의 전력을 갖추겠다고 단언했다. 그는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승점 3점을 딴다면 조 1위를 지킬 수 있는 중요한 경기다. 최상의 라인업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상의 전력을 갖추겠다는 벤투 감독의 말과 코로나19 확진으로 제외된 조규성(김천상무)의 공백을 고려하면 최전방은 황의조의 몫이다.

다만 부동의 공격수인 황의조가 최종예선 7경기에서 득점이 없는 건 풀어야 할 숙제다.

중동 매체 ‘아랍 뉴스’ 역시 29일 “한국의 유일한 고민거리는 황의조의 최종 예선 득점이 없는 것이다. 그가 UAE전에서 골을 넣는다면 한국의 최종 예선은 정말 완벽한 마무리를 맞는다”라며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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