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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아스널과 ‘26골 특급 ST’ 영입 경쟁서 우세…콘테 갈증 풀까

작성일: 2022.03.29 15:00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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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피카 간판 스트라이커 다윈 누네스. ⓒ연합뉴스/AFP
▲ 벤피카 간판 스트라이커 다윈 누네스.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숙원 사업이었던 스트라이커 영입이 이뤄질까.

영국 런던 지역지 ‘풋볼 런던’은 29일(한국시간) “토트넘과 아스널이 벤피카 스트라이커 다윈 누네스(22)를 두고 경쟁 중이다”라며 “토트넘이 경쟁에서 앞서있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과 다니엘 레비 회장은 누네스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와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라고 조명했다.

누네스는 이번 시즌 가장 주가를 올리고 있는 중앙 공격수 중 하나다. 포르투갈 리그 22경기에 나서 20골 2도움을 폭발시키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4골을 기록했다. 아약스와 16강 2차전에서는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8강 진출의 일등 공신이 됐다.

우루과이 특급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이미 국가대표 선배도 그의 재능을 인정했다. 루이스 수아레스(3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전 소속팀 FC바르셀로나에게 누네스를 주시하라고 얘기했다”라며 “난 15년간 세계에서 수많은 경험을 쌓았다. 좋은 공격수를 알아보는 데 일가견이 있다”라고 말했다.

▲ 우루과이 국가대표 공격수로 활약중인 누네스(사진 오른쪽). ⓒ연합뉴스/AFP
▲ 우루과이 국가대표 공격수로 활약중인 누네스(사진 오른쪽). ⓒ연합뉴스/AFP

천문학적인 금액이 필요할 전망이다. 그의 에이전트인 멘데스는 이적시장 거물로 통하기 때문이다. 세계 최고 선수와 감독들이 그의 고객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세 무리뉴(59, AS로마) 등이 대표적이다. 황희찬(26)이 소속된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포르투갈 국적 선수들도 그의 에이전시 소속이다.

스트라이커 영입이 절실한 아스널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아스널은 겨울 이적시장에도 공격수 영입에 온 힘을 쏟은 바 있다. 두산 블라호비치(21)를 노렸지만, 같은 리그의 유벤투스행을 택하며 무산됐다.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풋볼 런던’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 기술 이사 에두는 누네스 측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여름에 그를 데려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트넘도 공격수가 필요하기는 매한가지다. 해리 케인(28)을 제외하면 스트라이커 자원이 부족하다. 손흥민(29)이 13골로 분전 중이지만, 정통 중앙 공격수와는 거리가 멀다. 토트넘은 최근 페르난도 요렌테(37)를 제외하면 마땅한 원톱 자원이 없었다. 안토니오 콘테(52) 감독도 줄곧 추가 영입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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