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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양키스전 선발 1루수 처음 7번 타순에 올라(1보)

작성일: 2016.04.16 23:35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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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가 올 시즌 처음 7번 타순으로 기용됐다.ⓒ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시애틀 매리너스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 이대호가 17(한국 시간) 뉴욕 양키스 그라운드를 밟은다.

1루 포지션에서 철저히 플래툰 시스템으로 팀을 운용하는 스콧 서비스 감독은 이날 양키스전에 이대호를 선발 1루수로 기용했다. 타순도 7번으로 한 단계 올렸다. 양키스 선발은 베테랑 좌완 C C 사비시아다. 7번 타순은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처음이다.

서비스 감독은 톱 타자에 좌익수 아오키 노리치카, 2번 유격수 케텔 마르테, 32루수 로빈슨 카노, 4번 클린업 히터 넬슨 크루즈, 5번 우익수 프랭클린 쿠티에레스, 6번 전날 홈런을 때린 포수 크리스 아이아네타, 71루수 이대호, 8번 중견수 레오니스 마틴, 93루수 루이스 사디나스 라인업으로 사비시아에 대비했다. 팀의 주전 3루수 카일 시거는 스타팅에서 빠졌다. 시거는 시즌 초반 타율 0.132 홈런 1개 타점 4개로 부진하다.

이날 현재 시애틀은 56, 양키스는 46패다. 꿈의 무대 양키스타디움에 처음 서는 이대호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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