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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간 前 KIA 터커…메이저리그에서 동생과 만날까

작성일: 2022.04.01 10:08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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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 프레스턴 터커 ⓒ KIA 타이거즈
▲ KIA 타이거즈 프레스턴 터커 ⓒ KIA 타이거즈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KBO 리그에서 뛰었던 프레스턴 터커(32)가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했다.

메이저리그 이적 소식을 다루는 메이저리그 트레이드루머스(MLBTR)은 1일(한국시간) 터커의 계약 소식을 전했다.

터커는 2012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7라운드 전체 219순위로 휴스턴 애스트로스 유니폼을 입었다. 201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 2019시즌을 앞두고 KIA와 계약하며 KBO에 진출했다.

2019시즌부터 지난해까지 통산 36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4(1367타수 388안타), 50홈런, 222타점을 기록했다.

MLBTR은 “터커는 KIA와 마지막 시즌에서 파워가 떨어졌다. 삼진과 볼넷의 수는 인상적이었다”고 썼다.

이어 “4년 만에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리는 터커이다. 애틀랜타는 현재 아담 듀발, 마르셀 오수나, 에디 로사리오, 알렉스 디커슨이 있다. 40인 로스터에는 트래비스 드메릿, 기예르모 에레디아, 드류 워터스도 있다. 터커는 언급된 외야수들보다 뒷순위지만, 마이너리그 활약에 따라 기회가 있을 수도 있다”고 했다.

▲ 리그 엘리트급 외야수로 성장한 휴스턴 애스트로스 카일 터커
▲ 리그 엘리트급 외야수로 성장한 휴스턴 애스트로스 카일 터커

한편 프레스턴 터커의 동생으로 알려진 휴스턴 애스트로스 스타 카일 터커와 맞대결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그러나 서로 리그가 다르다는 점과 형 터커의 콜업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아 만남은 쉽지 않아 보인다. 만약 이 둘이 메이저리그에서 만난다면 8월 20일~22일 휴스턴 홈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인터리그에서 만날 수 있다.

프레스턴 터커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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