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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전력 외→A매치 연속골, 콘테 '입지 변화' 암시

작성일: 2022.04.02 10:50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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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에서 멀티골을 작렬한 스티븐 베르흐바인. ⓒ연합뉴스/Reuters
▲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에서 멀티골을 작렬한 스티븐 베르흐바인.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스티븐 베르흐바인(24)의 입지가 달라질까.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오는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1라운드를 치른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토트넘은 현재 승점 51로 프리미어리그 5위다. 4위 아스널(승점 54)과 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50)와 한 끗 승부 중이다.

선수 하나하나가 중요하다. 매 경기 순위가 뒤집힐 수 있는 상황이다. 안토니오 콘테(52) 토트넘 감독 또한 이를 잘 알고 있었다. 국가대표팀 소집 기간에도 선수 몸 상태를 확인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눈에 띄는 선수가 있다. 최근 토트넘에서 기회를 받지 못했던 공격수 베르흐바인이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에서 맹활약했다. 덴마크전 멀티골에 이어 독일전 동점골 까지 터트렸다. 그는 경기 후 “토트넘에서 많이 뛰질 못했다. 선수라면 당연히 경기장에서 많은 기회를 얻고 싶다”라고 밝힌 바 있다.

▲ 최근 소속팀 토트넘에서는 출전 기회가 눈에 띄게 줄었던 베르흐바인. ⓒ연합뉴스/Reuters
▲ 최근 소속팀 토트넘에서는 출전 기회가 눈에 띄게 줄었던 베르흐바인. ⓒ연합뉴스/Reuters

콘테 감독이 답했다. 뉴캐슬과 경기 전 기자회견에 나선 그는 “베르흐바인은 훌륭한 잠재력을 가졌다. 토트넘 내 다른 선수들과 다르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새로운 공격 유형을 책임질 수 있는 선수다. 좁은 공간에서 수비를 이기고 득점하는 데 능숙하다”라며 “발전 가능성도 커 보인다. 지금과 같은 경기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베르흐바인의 출전 기회도 암시했다. 콘테 감독은 “중요한 선수다. 경기를 바꿀 수 있는 유형이다. 다른 선수에게서 볼 수 없는 우월한 무언가가 있다. 그는 계속 자신을 믿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의지를 불태웠다. 콘테 감독은 “집중해야 한다. 선수들은 경기에서 모든 걸 쏟아야 한다”라며 “강한 팀이 되기 위한 밑거름이다. 모두 같은 목표를 향해 싸울 준비가 되었으면 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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