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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올드팬들 모여라...추억의 응원단장들, 5~6일 잠실벌 달군다

작성일: 2022.04.03 10:48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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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송창훈 응원단장(왼쪽)과 오종학 응원단장.
▲ 두산 송창훈 응원단장(왼쪽)과 오종학 응원단장.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두산 베어스가 5~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서 추억의 응원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창단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전에서 시대별 레전드들을 초대해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 데 이어, 팬들과 오랜 기간 함께했던 응원단장들을 모처럼 단상으로 소환한다.

먼저 5일 경기에선 송창훈(50) 응원단장이 응원단상에 오른다. 송 단장은 1998~2002년 그리고 2004~2007년까지 9년간 팬들과 호흡한 바 있다. 이튿날인 6일에는 오종학(39) 응원단장이 단상을 이어받는다. 오 단장은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두산의 응원을 진두지휘했다.

송 단장은 “정말 오랜만에 단상으로 선다.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다시 두산팬들과 만나게 돼 영광이다. 최선을 다해 응원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오 단장 역시 “창단 40주년을 맞아 초대해주셔 영광이다. 이전과 지금 응원 문화가 많이 바뀌었는데 열심히 공부 중이다. 최대한 적응해 승리의 기운을 전달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두산은 올해 창단 40주년을 맞아 올드팬들의 추억을 꺼낼 다양한 행사를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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