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잠실 부진 안녕'… 킹험 6이닝 7K 1실점

작성일: 2022.04.03 15:51 박정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한화 이글스 투수 닉 킹험 ⓒ곽혜미 기자
▲ 한화 이글스 투수 닉 킹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정현 기자] KBO 3년차 투수 닉 킹험이 지난해 평균자책점 5.91로 부진했던 잠실야구장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기록했다.

닉 킹험은 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2차전에 시즌 첫 선발 등판을 했다. 6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1회 팀 동료 마이크 터크먼의 수비가 킹험을 도왔다.

킹험은 허경민을 삼진으로 처리한 뒤 안재석에게 중전 안타를 내줬다. 1사 1루 호세 페르난데스가 수비 시프트로 비어있는 3루 선상으로 타구를 보내며 좌전 안타를 쳤다. 주력이 빠른 안재석이 3루를 도전했지만, 한화에는 터크먼이 있었다. 송구를 잡아 3루로 빠르게 던져 안재석을 태그 아웃시켰다. 킹험은 동료의 호수비에 힘입어 김재환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첫 이닝을 끝냈다.

2회 킹험은 실점 위기를 맞았으나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 선두타자 양석환에게 좌전 안타를 내준 뒤, 김인태에게 중전안타를 맞아 무사 1,3루가 됐다. 강승호에게 커브를 던져 방망이를 끌어내 이닝의 첫 아웃 카운트를 잡았고, 박세혁은 체인지업으로 루킹 삼진, 정수빈은 2루 땅볼로 처리하며 실점 위기를 벗어났다. 3회에는 안정감을 되찾았다. 허경민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냈다. 안재석을 좌익수 뜬공, 페르난데스를 3루 땅볼로 처리하며 첫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4회 킹험은 김재환에게 홈런을 내줬다. 시속 127㎞ 커브를 던졌지만, 바깥쪽 높은 곳에 형성됐다.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0m 홈런으로 0-1 선취점을 내줬다. 그러나 추가 실점은 없었다. 양석환을 스윙 삼진, 김인태를 중견수 뜬공, 강승호를 3구 삼진으로 처리했다. 5회에는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냈다. 박세혁과 정수빈을 유격수 땅볼로 잡았다. 이어 허경민이게는 슬라이더를 던져 방망이를 이끌어내 3구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6회말 킹험은 안재석과 페르난데스를 각각 2루, 1루 땅볼로 처리한 뒤 홈런을 허용했던 김재환을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2사 1루 킹험은 양석환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날 등판을 끝냈다.

7회초가 끝난 현재 한화가 두산에 0-1로 뒤지고 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