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키움 시즌 1호 끝내기 승리, 홍원기 감독 "선수들 진다는 생각 없었다"

작성일: 2022.04.03 18:22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키움 홍원기 감독 ⓒ 곽혜미 기자
▲ 키움 홍원기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키움이 역전 위기를 수차례 이겨내며 역전승을 챙겼다. 홍원기 감독은 선수들의 의지를 칭찬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연장 10회 4-3 끝내기 역전승을 거뒀다. 2일 개막전에서 2-7 역전패를 설욕하며 개막 시리즈를 1승 1패로 마무리했다. 연장전은 2일 창원 SSG-NC전에 이어 두 번째. 끝내기 승리는 올 시즌 첫 번째다. 

양팀 투수들이 실점을 최소화하며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만들었다. 키움은 선취점을 내준 뒤 이정후의 3타점 활약으로 3-1 역전에 성공했고, 이후 3-3 동점을 내줬지만 재역전을 막아내면서 끝내기 기회를 잡았다. 야시엘 푸이그의 행운의 2루타로 만든 기회를 전병우가 살렸다. 

경기 후 홍원기 감독은 "선수들이 진다고 생각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 전병우의 끝내기 안타를 축하한다"고 밝혔다. 또 "이정후가 중요한 순간마다 점수를 뽑아 분위기를 이끌었다. 에릭 요키시는 에이스답게 위기를 잘 넘기며 6회까지 잘 막았다"고 말했다. 

전병우의 끝내기 안타는 올해 1호, KBO리그 역대 1210호, 전병우 개인 2호다. 전병우는 마지막 득점권 상황에 대해 "내가 끝낼 기회가 왔다고 생각했고, (송)성문이에게 넘겨주지 않고 해결해보자는 생각이 있었다"며 활짝 웃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