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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자이언츠 쿠에토 호투로 다저스 4-3으로 눌러

작성일: 2016.04.17 14:15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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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조니 쿠에토가 17일(한국 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라이벌 LA 다저스전에서 5회 위기를 넘기고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전날 에이스 매디슨 범가너를 두들긴 LA 다저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1점 차로 졌다.

다저스는 17(한국 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두 팀의 시리즈 6차전에서 샌프란시스코 선발 조니 쿠에토의 7.1이닝 3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 호투에 눌려 3-4로 패했다. 다저스 선발 좌완 스콧 카즈미어는 5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4이닝 7피안타 4볼넷 3탈삼진 4실점(3자책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11패 평균자책점 6.43.

자이언츠는 1회부터 5회까지 차곡차곡 점수를 올렸다. 12번 타자 조 패닉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4회에는 유격수 브랜든 크로포드의 인정 2루타로 2-0으로 앞서 나갔다. 5회에는 브랜든 벨트의 적시타에이 이어 더블플레이 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4-0으로 달아났다. 다저스는 7회 키케 에르난데스의 안타와 8회 루키 코리 시거의 시즌 첫 투런 홈런으로 3-4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다저스는 9회 말 자이언츠 마무리 산티아고 카시야를 공략하지 못했다. 올 시즌 팀간 전적은 자이언츠가 41패로 크게 앞서 있다. 자이언츠 선발 쿠에토는 오프 시즌 프리 에이전트로 자이언츠와 613천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시즌 3승에 평균자책점 3.38로 구단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쿠에토는 지난해 트레이드 마감 시한에 신시내티 레즈에서 월드시리즈 챔피언 캔자스시티 로열스로 이적했다.

이날 다저스타디움에서는 팬 서비스로 털모자를 선물로 나눠 줬고 5만3,409명이 모여 시즌 3번째 매진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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