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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게임노트] '3연타석 출루' 김하성, 3할 타율-4할 출루율 '꿈의 수치' 이어간다

작성일: 2022.04.04 08:2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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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2경기 연속 안타, 3타석 연속 출루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호호캄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22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시범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은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318에서 0.320로 상승했다. 출루율은 0.444에서 0.433로 조금 떨어졌다. 샌디에이고는 2-8로 져 시범경기 2연패에 빠졌다.

0-0 동점인 2회초 1사 주자 없을 때 타석에 나선 김하성은 좌전 안타를 치며 1루를 밟았다. 이번 시범경기 8번째 안타이자 2경기 연속 안타다. 김하성은 3일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 마지막 타석에서 볼넷, 이전 타석에서 2루타를 때려냈다. 이날 안타까지 3타석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1루에서 오클랜드 선발투수 도밍고 아세베도 견제에 걸려 아웃되는 듯했지만, 김하성은 투수 보크를 선언했고, 주심 역시 투수 보크가 선언해 2루를 밟았다.

2루에서 김하성은 리드 폭을 넓게 하며 오클랜드 배터리를 흔드려했다. 포수의 견제 송구가 2루로 날아들었지만, 김하성은 아웃되지 않았다. 2사 2루에 트렌트 그리샴이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적극적인 주루에도 선취점을 올리지 못했다.

0-1로 뒤진 4회초 김하성은 에릭 호스머, 호르헤 알파로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 타점 기회를 만났다. 김하성은 중견수 쪽으로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지만, 중견수 뜬공이 됐다. 김하성의 깊숙한 뜬공으로 샌디에이고는 1사 2, 3루 기회를 후속 타자에게 연결했다. 그러나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샌디에이고는 5회말 션 머피에게 2점 홈런, 채드 핀더에게 연속 타자 홈런을 맞아 0-4로 뒤졌다. 김하성은 6회초 2사 주자 1루에 경기 세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왼쪽 담장 쪽으로 큼지막한 파울을 만들기도 했지만, 타석의 결과는 헛스윙 삼진이 나왔다. 김하성은 7회말 CJ 에이브람스와 교체됐다.

이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트레이드돼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은 션 머나야는 친정 오클랜드를 상대로 3⅔이닝 6피안타 4탈삼진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애드리안 마르티네스, 유리비엘 앙헬레스를 내주고 투수 머나야와 오른손 투수 애런 홀리데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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