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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오른손 영건 선발 맞대결-외국인 3명 데뷔 눈앞…5일 선발투수 발표

작성일: 2022.04.04 13:02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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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태인(왼쪽)-이영하. ⓒ 곽혜미 기자
▲ 원태인(왼쪽)-이영하.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지난 2일 개막 후 처음으로 열리는 주중 3연전 첫 경기에 나설 10개 팀 선발투수가 발표됐다.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잠실구장, 고척스카이돔, 수원kt위즈파크, 창원 NC 파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주중 3연전이 열린다. 잠실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가 만난다. 고척에서는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가 대결한다. 수원에서는 kt 위즈와 SSG 랜더스, 창원에서는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 광주에서는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펼쳐진다.

잠실에서 열릴 삼성과 두산 경기에서는 오른손 영건 선발투수 맞대결이 열린다. 삼성은 원태인, 두산은 이영하를 예고했다. 원태인은 지난해 26경기에 선발 등판해 158⅔이닝을 던지며 14승 7패 평균자책점 3.06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터뜨렸다. 데뷔 후 처음으로 규정이닝을 던지며 두 자릿수 승리를 챙겼다. 원태인 활약에 힘입어 삼성은 정규 시즌 2위에 올랐다. 이번 시범경기에서는 3경기에 나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11.25로 주춤했다.

이영하는 지난해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구원투수로 뛰었다. 구원투수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시즌 성적은 5승 6패 2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6.29다. 지난해 정규 시즌 첫 등판이 삼성전이었는데, 당시 5⅔이닝 8피안타(2피홈런) 3볼넷 5실점(4자책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이번 시범경기에서 이영하는 3경기에 등판해 10⅔이닝을 던지며 1패 평균자책점 5.91을 기록했다.

5일에는 외국인 선발투수 3명이 KBO 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고척에서 키움 새 외국인 투수 타일러 에플러가 나선다. 에플러 상대 LG 선발투수는 임찬규다. 수원에서 SSG 이반 노바가 kt 외국인 선발투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를 상대로 리그 데뷔전에 나선다. KIA 로니 윌리엄스는 한화 윤대경과 선발 맞대결로 KBO 리그 신고식을 한다.

창원에서 열릴 '부산-창원 지역 더비'는 롯데 왼손 선발투수 김진욱과 NC 오른손 투수 신민혁 선발 맞대결이 펼쳐진다. 롯데에서 15시즌을 뛰고 FA(자유 계약 선수)로 팀을 NC로 옮긴 손아섭의 활약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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