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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득점 2위' 손흥민 대신, '0골' 케인 뽑은 이유 "패스 잘 하니까"

작성일: 2022.04.04 16:5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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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과 케인(왼쪽부터)
▲ 손흥민과 케인(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이 평점 9점 압도적인 활약을 했지만 이주의 팀에 포함되지 못했다. 토트넘에서 공격수는 해리 케인(29)이었다. '플레이메이커형 스트라이커'에 더 높은 점수를 줬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4일(한국시간)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이주의 팀을 선정했다. 토트넘은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5-1 대역전승, 리그 3연승을 챙기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손흥민은 두 경기 연속골에 프리미어리그 14호골을 기록했다. 리버풀 공격수 지오구 조타와 타이로 득점 공동 2위에 올랐다. 후반전 맷 도허티 역전골 뒤에 쐐기골로 토트넘 완승에 날개를 달았다.

하지만 'BBC'는 토트넘에서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해리 케인만 선정했다. 특히 케인 경기력에 감탄했는데, "케인이 5-1 경기에서 득점하지 못한 건 흔하지 않다. 단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은 예외"라고 설명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 1도움에 그쳤지만, 경기 전체 영향력을 꼽았다. 매체는 "후반전 경기력이 충격적이었다. 케인의 패스는 너무 정확해서 바늘구멍을 뚫는 것 같았다. 환상적인 플레이"라고 짚었다.

케인과 함께 스리톱에 배치된 선수는 비탈리 자넬트(브렌트포드),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였다. 'BBC'는 "자넬트는 훌륭하게 첼시전 멀티골을 넣었다", "스털링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에서 정교한 축구를 했다"고 평가했다.

BBC 선정, 31라운드 이주의 팀
GK 조제 사(울버햄튼)
DF 조 고메스(리버풀),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 크레이그 도슨(웨스트햄), 애런 크레스웰(웨스트햄)
MF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사우샘프턴), 크리스티안 에릭센(브랜트포드),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시티)
FW 비탈리 자넬트(브랜트포드), 해리 케인(토트넘),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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