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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딩 미드필더에게 2390억은 너무 비싸"…맨유에 '18살' MF 추천

작성일: 2022.04.05 04:4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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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드 벨링엄
▲ 주드 벨링엄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어떤 선수를 데려올까.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4일(한국 시간) "맨유의 전설 앤디 콜이 도르트문트 주드 벨링엄(18)과 계약을 추천했다"라고 밝혔다.

최근 맨유는 웨스트햄의 데클란 라이스를 데려온다는 루머가 나왔다. 그러나 웨스트햄은 라이스를 떠나보내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이적료를 무려 1억 5000만 파운드(약 2390억 원)로 책정했다.

콜은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맨유가 1억 5000만 파운드로 홀딩 미드필더를 데려온다고? 그건 너무 비싸다. 그가 얼마나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만약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라이스와 벨링엄 모두 데려올 수 있다면 누구에게 1억 5000만 파운드를 쓸 것인가. 개인적으로 벨링엄을 선택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18살이다. 그는 기회를 만들고 득점을 올릴 수 있다. 그런 어린 선수의 능력은 정말 무섭다"라고 전했다.

벨링엄은 2019년 버밍엄 시티에서 데뷔했다. 당시 플레이 스타일이 리버풀 전설 스티브 제라드와 닮았다는 이유로 '제2의 제라드'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다음 해 2,500만 파운드(약 387억 원)에 도르트문트에 합류했다. 도르트문트에서 어린 나이에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꾸준한 기량으로 그의 가치는 3배 이상 뛴 것으로 평가받는다. 잉글랜드 대표팀까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올 시즌 벨링엄은 총 38경기서 6골 13도움을 기록 중이다.

콜은 라이스를 인정하지만 벨링엄을 더 높게 평가했다. 그는 "라이스는 훌륭한 선수다. 다른 선수들이지만 같은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 라이스는 웨스트햄의 주역이다"라며 "그러나 벨링엄을 보면 그에게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에너지, 골 감각, 기회 창출, 뛰어난 능력을 갖췄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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