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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7억이면 토트넘행 가능…"콘테, 옛 제자에게 러브콜"

작성일: 2022.04.05 06:0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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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인터 밀란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4)가 옛 스승인 안토니오 콘테(토트넘)와 재회할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4일(한국 시간) "토트넘이 마르티네스 영입 경쟁에 참여했다. 6700만 파운드(약 1067억 원)로 재결합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은 마르티네스 영입에 도전한다. 과거 인터 밀란 시절 콘테 감독이 마르티네스를 지도한 바 있다"라며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과 함께 영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라고 덧붙였다.

마르티네스는 확실한 공격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20-21시즌 총 48경기서 19골 11도움으로 세리에A 우승을 이끈 주역이 되었다. 올 시즌도 40경기 16골 2도움으로 순항 중이다.

마르티네스는 지난여름 토트넘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그는 2026년까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면서 인터 밀란에 남았다.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이적이 무산됐으나 다시 루머가 나오고 있다.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도 "마르티네스가 올여름 인터 밀란을 떠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인터 밀란이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데일리 메일'은 "인터 밀란은 최소 67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원한다"라고 언급했다. 거액의 이적료를 책정했다. 그럼에도 관심을 가지는 팀이 많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여러 팀이 주목하고 있다.

이 매체는 "토트넘에는 해리 케인이 유일한 9번이다. 마르티네스와 계약한다면 전방에서 옵션을 추가할 수 있다"라며 "인터 밀란은 계약이 2026년에 끝나지만 이적료를 충족한다면 떠나보낼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최근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의 토트넘행 루머가 나온 바 있다. 자유계약으로 풀리기 때문에 이적료에 대한 부담이 없는 게 장점이다. 그러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디발라에 대한 관심이 없는 모양새다. 콘테 감독이 마르티네스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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